한마디..
글쎄요.. 감히 한마디 고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실체감이 전무하다시피한 "***의 집행부"를 선출한다는 문자메시지의 독촉을 받고서
내심 급하게 홈피방문을 했는데.. 역시나 두서없는 장터분위기로 그 어수선함이 너무나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요.. 각자의 그 적극적인 마음이야 누가 모르겠습니까마는..이제는 아주 많~이 더 성숙한 자세로 나아가야 할것 입니다..
진정 자발적인 정치공동체라는 그 타이틀을 대한민국에 공표하여 그 뜻을 펼쳐 보이고자 한다면
먼저 각자가 사회윤리적인 자기검증과 정치적인 소신을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허깨비모양새를 지닌 옆집의 갑돌이가 요란하게 설레발을 친다고 해서 그저 나도 묻어가면
그놈의 콩고물이라도 내주머니에 떨어지겠지라는 천박한 지난시절의 막걸리세대가 아니라고 한다면
분명 이순간 냉정하게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 이순간 **의 진성회원으로서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이인가 -
***선생과 함께 하고자 하는 그 정치적인 소신은 무엇인가 -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각자의 공동체사회에서 추구하고있는 목표와 그 역할은 무엇인가- 등등의
그 밖에 우리사회에 당당하게 드러내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픈
진정성있는 각자의 사회의식문제 등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얼마전 박근혜의원의 사회보장기본법의 전부개정안에 관한 공청회장에서
어느 보수단체소속의 노인한분이 박정희찬양과 더불어 박근혜의 무조건적인 대통령당선의 당위성을
선전하는 해프닝을 벌인 것처럼..
**의 회원중에 단한사람이라도 그와같이 천박하고 유치한 속내를 가지고
맹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 분명코 ***선생의 웅비는 수포로 돌아 갈 겁니다..
결단코 명심하십시요.. 사회의식없는 게나 고동이나 함께하는 잡스런 정치적사회공동체라면
오히려 결국 폐만끼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이순간 다시한번 깨닫고 명심해야 합니다..
몇몇 안면있는 지인들만 통하는 선거출마자들을 두고
진정 누구를 추천 할 것이며.. 누구에게 그 정치적 소신에 대한 공감을 표하리오ㅉㅉ
일일이 그 방법을 제시하지 않아도 다 알아들었으리라 믿고 싶을 뿐입니다..
단하나.. 이제부터라도 여러분은 모두가 실명을 사용하고.. 자신의 홈피를 개설하여 열심히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일구어가는 진솔한 삶의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정치.사회적 연대의식을 공유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로써 진정한 자발적 정치공동체로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