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성령의 채찍../ 사악한 너희 골수를 내치리라.
선경호(宣京鎬)
2018. 4. 13. 16:05
연일 타락한 사이비목회자의 추악한 행각으로 뉴스타임이 도배되는 현실을 보면서, 새삼스러울것이 없는 종교계의 사악한 가면놀이에 이내 역겨운 신물이 도지는구나.
교회가 개척되면 신자수 모으기에 혈안이 되고,
그 다음단계로 교회재정을 축적하고자 헌금 모으기에 신자들을 현혹하고,
급기야 신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사이비 교주를 온갖수단으로 신격화하려고,
그 한심하고 천박한 광신자들을 닥달하는 현실꼬락서니가 바로 한국종교계의 수치스럽고 사악한 세태인 것이다.
더이상의 사치스럽고 커다란 성전바벨탑도, 목회자나 직분자의 귄위도 필요없는,
오직 순전한 평신도사도직 공동체만이 한국교회의 살길이다.
과연, 어느신앙단쳬가 온전한 평신도공동체로서 신의 위로와 축복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의 평화를 채워줄 수 있을까-
바라건대, 소위 목회자들은 평신도사도직이라는 그 순전한 크리스챤의 본분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정말이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고난을 통하여 부활의 영광을 맘껏 누리게 된 신의 자녀된 우리 평신도로서는, 주일에 교회로 향히는 발길이 무겁고 난감해지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