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봄기운의 충전..
선경호(宣京鎬)
2018. 5. 29. 11:07
말,말,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알아서 챙길수 있는 일들 이건만,
참다못해 내뎐진 충고한마디에 힘이 들어가고만다.
그 기본적인 공동체생활에 필요한 기초질서조차 무시하고 행동하는 미물들의 잡다한 흔적들이 가끔은 버겁다.
하지만, 어김없이 나를 미소짓게하는 가족의 살가움으로,
그 일상의 답답함들을 여지없이 날려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