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일당백(一當百)의 사명감..
선경호(宣京鎬)
2019. 8. 26. 20:30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힘'
그것은 바로,
같잖은 미물들과 추잡한 세상사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당당함이다.
특히나 사회복지영역의 현장활동가에게 주어지는 사명감의 에너지원이 되고있다.
지금 나에게는,
선량하게 살고자 애쓰는 사람들이면 족하다.
바로 그들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서 전해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에 함께하는 것이다.
그러니
왜 그렇게
외로운 길을 고집하느냐- 라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아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