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행복한 일상 그리고 감사기도..

선경호(宣京鎬) 2020. 10. 24. 13:35



막둥이아들집에 오신 어머님께서,
요즘은 집안에서 실내자전거와 보행기걸음운동을 열심히해서 다시 생기를 되찾으셨답니다.
오늘은 미루었던 독감예방접종을 하고 오시는 길에, 착한며느리와 함께 손잡고서 호수공원을 산책하고 오십니다.

그래 사람아,
그렇게 그 세월이 다 지나고보니
또 이렇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우리를 위로하는구나.

나의 아바, 하느님!
감사의 기도 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