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2월의 흔적 그리고 소확행..

선경호(宣京鎬) 2021. 2. 18. 14:14






모처럼만에 또다시 눈이 내렸는데, 어김없이 그 눈을 반기는 늦둥이아들이 재활용분리배출하는 심부름을 조건으로 바깥놀이를 즐기고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없어서 잠시나마 아들은 눈을 가지고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어쩌면 올겨울의 마지막눈이 될지도 모르기에, 얼른 휴대폰카메라에 나의 듬직한 외동아들의 생기찬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