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가을 나들이..

선경호(宣京鎬) 2022. 9. 27. 18:26

가을햇볕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오늘도 운동삼아서 바깥나들이 다녀왔습니당.

코로나방역과 여름철 뙤약볕때문에 묵혀두었던 자전거를 꺼내어 타이어튜브에 공기를 단단히 채우고나서,  
영산강변자전거길을 일주하려다가 애써 참아내고 대신에 집에서 가까운 대촌자전거1번도로를 타고서 종착지마을까지 가서 혼자서 맘껏 고독을 누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불륜커플?이 나타나서 어김없이 구린내를 내풍기는 바람에 조금 일찍 돌아왔네용. 😠

''여기저기서 같잖은 미물들이 수시로 얼쩡거리며 삼류양아치같은 그 존재감을 알아달라며 설쳐대는 꼴이 오늘도 여전하다, 마치 대통령같지않은 윤석열처럼 말이다.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