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감사와 소망기도..

''나는 스스로 온것이 아니요
이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요한복음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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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중에서 가장 감동스러웠던 순간은 무엇인가요?

나또한 늦둥이 외동아들이 나의 지천명의 나이에 태어난 순간과
그 후에 잘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그 순간이 가장 기쁘고 행복했답니다.

하느님의 귀한 양으로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려 구세주로 태어나신 아기예수의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읍니다.

하여 감히 소망하노니,
나의 고귀한 외동아들 또한
마땅히 사람으로서 해야 할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그 格에 걸맞게 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