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내리사랑의 애틋함..

선경호(宣京鎬) 2023. 2. 18. 19:21

그날의 건강하시던 老母께서는 안타깝게도 95세의 나이로 돌아가신지 벌써 넉달이 되어가고,
그날의 귀염둥이 늦둥이외동아들은 어김없이 12세의 건강한 초등학생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오직 내리사랑으로 이어지는 천륜지간이기에 다시금 어머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목이 메이고,
어린아들의 살갑고 순전한 성장모습에 절로 마음이 흐뭇합니다.

사랑이여,
어머님의 영혼을 돌보시고
저희 삶에 다만 평화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