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육아와 기쁨과 양육의 열매..
선경호(宣京鎬)
2023. 3. 1. 13:43
늦둥이 외동아들이 이제 초등6학년 개학을 앞두고서 그동안 아빠하고 학습한 중학과정의 영어.수학공부를 오늘은 자신이 일타강사?가 되어 엄마하고 복습을 하고 있답니다^^
며칠전에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준 아들의 추억을 되새기고자 이사오기



전에 다녔던 빛고을유치원과 빛고을초등학교까지 왕복 4시간거리의 자전거라이딩을 다녀왔답니다
문득 그동안 육아와 양육의 시간들이 떠올라 가슴이 벅차 오르는면서, 어느새 환갑을 맞이한 늦둥이 아빠로서 아들을 돌보았던 그 시간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더불어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 초등6학년을 잘 마치고,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면 늦둥이외동아들이 한 사람의 듬직하고 독립적인 인간으로서 우리 곁에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
사랑이여,
다 안다-하시는 딩신의 은총과 위로에 감사드리여,
허락하신 건강과 평화를 온전히 누리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