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바람소리..

선경호(宣京鎬) 2006. 9. 13. 19:38

가고파

그리워지는

아스라한 그 곳..

 

보고파

그리워하는

애틋한 그 얼굴..

 

그토록 사무치는 그리움의 꽃물은

오늘도 무심히

우리네 속정을 얼리고 있네요..

 

아시나요..

그대가 보고있는

그 하늘의 어느자리에서 

 

여전히 설레는 보랏빛향기로 머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