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감히 상처받지 말고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라 하였던가진정 누가 그 상처의 시리고 예민한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 하였는가무엇이 그토록 사무쳤기에, 할 말은 한량없이 쌓여 있건만 끝내 삼켜버리고 마는 그 안타까운 현실의 모순들을 어찌하오리까다시금 이 한마디에 우리의 모든 아픔을 묻어봅니다"그 또한 다 지나가리라."그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진솔한 그 마음에 힘입어, 오늘도 행복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채우고 있는가사람아, 그저 그 마음에 호흡하고, 그 존재감에 쉴 수 있으니,어찌 좋지 아니하겠는가간다, 그렇게 매 순간이 또 그렇게 지나가고 있구나내 마음을 울리고, 내 의식을 일깨우며, 내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사람들이여정녕 마주하는 그 손길 위에 피어나는 눈물꽃이, 신의 축복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