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이 지금 이순간도 환한 미소지으며 어머니병상 옆에서 정성껏 시중들고 있겠구나..
고마워요..내사람아.. 오늘도 하루종일 간호하느라고 피곤할텐데..애써 나를 집으로 들여보내 편히 쉬게 만드는 그 사랑을 생각해보니..
어느새 눈가에는 진주고리가 어김없이 영글고 있구나..가끔은 모순투성인 일상의 잡다함때문에..사랑하는 당신에게조차 무심했던 안타까움을 이해 해주려므나..이미 당신이 인정해 주었듯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온 지난시간들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아.. 함께하는 그 사랑이 있기에 마냥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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