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사상 2

진정한 자유인..2

Übermensch위버멘쉬는, 자신 안에 존재하는 강력한 자를 존중하는바, 자신을 제어할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말하고 침묵하는 법을 알고 있고, 자기 자신을 엄격하고 혹독하게 다루는 데서 기쁨을 느끼며, 엄격하고 혹독한 모든 것을 존경하는 자다 그는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는 겁 많은 인간, 불안해하는 인간,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는 인간, 편협하고 의심 많은 인간, 비굴한 인간, 남에게 아첨하는 인간,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든 이를 경멸한다 위버멘쉬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을 제어하는 크고 작은 자기 긍정의 엄격함으로 삶의 고통을 극복하는 데서 기쁨을 느끼는 건강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다 니체가 가리키는 바는 '물리적ㆍ물질적인 힘'을 추구하는 사람..

行.. 2024.09.24

진정한 자유인..1

Übermensch위버멘쉬는,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 긍정할 줄 알아서 고통마저도 자신을 성장시켜 나아가는 기회로 받아들이며 외부의 힘이나 절대자에게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창조해 내는 자이다 인간은 짐승과 위버멘쉬 사이의 밧줄 위에서 위버멘쉬를 향해 나아가는 존재이다 즉, 삶이 무기력해서 그 권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필요가 있을 때 그 '나아감'이 본능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위버멘쉬는 동정에 기반을 둔 기존 도덕의 선악과 출발점이 다를 뿐, 자신을 제어하는 '자신만의' 엄격한 가치관을 자신의 내부에 가지고 있다. [namu.wiki에서 인용]

行..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