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 하느님,
당신의 어린양인 제가 가톨릭에서 세례성사를 받았던 평신도로서-
그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영성체를 통한 사랑의 신비를 온전히 누릴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리나이다 ''
하여 오늘 주일미사후 본당신부와 인사나누는 과정에서,
모친상에서 정성스런 예배인도로 큰 위로를 주신 사랑에 화답하는 성령의 이끄심과 예수그리스도교의 일치를 소망하는 뜻에 따라 잠시 떠나게 됨을 전하였고,
본당신부 또한 저의 믿음을 헤아려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영성체송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