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합니다..
그대의 존재의미가 담긴 삶의 향기가
나의 감성을 물들인 그 순간에..
어쩌면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삶의 모순들조차
진솔한 사랑의 능력으로
아름답게 정화시킬수 있으리라는
소망을 품었답니다..
삶을 바라보는
그대의 진지한 시선..
그 속에 머무는
그대의 순수한 몸짓..
누군가를 향한
그대의 따스한 손길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에게 임하였음을 주님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만남.. 투정.. 그리움..
그리고 보듬고 나아가야 하는 주어진 삶의 굴레에 대하여
그대는 마치 또다른 나의 모습으로
그 아픔과 애틋함의 향기를 전하고 있답니다..
아시죠..// 이제 그대는..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삶의 이정표이며
기쁨으로 채워지는 마음의 별이랍니다..
그대의 눈물이 나없는 공간에서 사라지는것을 원치 않아요..
그것은 진정 함께하는 이와 영원히 공유해야 하는 하느님의 선물이거든요..
어때요.. 지금 환하게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세요..
반드시 하느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치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