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애써 눈을 감고 귀를 막아보지만..
허물어지는듯 이 마음은 자꾸만 시린기운에 다시금 영의 손을 대어본다..
벗어나고 싶다.. 정녕 거론할 가치조차 아니.. 어쩌면 신경쓴다는 사실이 역겨워질만큼..
어리석고 한심스러운 종자들의 ?짓거리들이 우리네 일상을 더럽히고 있다..
무시로 거침없이 내질러대는 그 알량한 수작들이 어쩌면 그네들 스스로의 몰가치함을 적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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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숭고한 댓가를 치르면서 일구어낸.. 참여민주시민사회의 의식기반과
배달민족으로서의 자주적인 한반도평화정책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이 정부가 정말이지.. ....
그래.. 좌파니..우파니 편을 갈라서 무작위로 보수딱지띤 나부랭이집단들을 긁어모아..
그들의 입맛을 맞추느라 게거품을 남발하고 있는 그 종자들을 어찌 이 멀쩡한 눈과 귀로써 마주 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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