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우리안의 적군을 찾아서..

선경호(宣京鎬) 2009. 3. 4. 13:21

그래요.. 우리를 반대하는 특정의 세력을 코~옥 집어내기 보다는
바로 우리 모두의 부족한 모습을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그런거 있죠..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군이 될 수 있다면..
바로 그 변화무쌍하고 야박스러운 인간적인 연약함때문이겠지요..

 

그래요.. 가끔은 힘이 듭니다.. 그 못된 인간적인 모습들 때문에요..
어찌 그들이 우리 입장을 진지하게 배려하고 고민해보겠습니까..

 

다 지나가는 순간 순간들의 모습이지만..

이제는..  참으로 보시니 좋았더라- 하시는 조물주의 감동처럼..


비록 찰나의 우리 모두의 모습일지라도

그 이름만으로도.. 그 살가운 흔적만으로도.. 미소지을 수 있는

정말로 마음이 푸근해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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