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우리를 반대하는 특정의 세력을 코~옥 집어내기 보다는
바로 우리 모두의 부족한 모습을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그런거 있죠..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군이 될 수 있다면..
바로 그 변화무쌍하고 야박스러운 인간적인 연약함때문이겠지요..
그래요.. 가끔은 힘이 듭니다.. 그 못된 인간적인 모습들 때문에요..
어찌 그들이 우리 입장을 진지하게 배려하고 고민해보겠습니까..
다 지나가는 순간 순간들의 모습이지만..
이제는.. 참으로 보시니 좋았더라- 하시는 조물주의 감동처럼..
비록 찰나의 우리 모두의 모습일지라도
그 이름만으로도.. 그 살가운 흔적만으로도.. 미소지을 수 있는
정말로 마음이 푸근해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