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만연하는 모처럼의 여유로운 주일이 새삼 살가운 동지를 만난듯이 마음이 즐겁다..^^
그래.. 산다는게 그 모든 고통의 순간들이 다 지나고나면 이처럼 행복한기운에 스스럼없이 몸과 마음을 내맡길수 있는 오늘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제아무리 우리의 영혼을 멍들게하는 그 허접한 일상의 모순들이 있을지라도.. 진솔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인정하여 맘껏 펼쳐보일수 있게하시는 그 든든한 신의 섭리가 있지 않는가.. 다만 우리의 성실한 모습으로 화답하여 예비해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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