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부당해고 구제신청..

선경호(宣京鎬) 2011. 11. 17. 23:59

침묵속의 기다림 그리고 고독한 투쟁의 결과물..

 

 

 

 

그동안 그 뻔뻔한 군상들은 끝까지 천연덕스럽게 그 부당한 해고행위에 대해서  최소한의 예의상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

그러다 지방노동위원회의 사건접수 알림 및 사건진행 안내에 관한 문서를 송달받자마자 발등에 불화살이 꽂인듯이 부하 직원을 통하여 전화상으로 화해하기를 간절히 원하였다ㅉㅉ     

길고 지루한 혼자만의 투쟁이었다. 그래 억울하고 어이없는 제3의 피해자가 다시는 발생하지않도록 최소한의 경고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위안을 삼고자 한다. 심판조정기간동안 마음을 모아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조사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사회정의 지킴이로서의 그 역할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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