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숨쉬기와 호흡기관리..

선경호(宣京鎬) 2020. 7. 6. 23:56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마스크착용이 강조되고 있는데도,
일상주변에 제멋대로 활개치는 미물들을 보노라니,
호흡기기능이 약한 나로서는 만감이 교차하는도다.

한창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마스크안에 코마스크까지 착용해가며 외출을 해야했다.

우리사회는 특히 호흡기장애를 가진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너무나 미약하다.

단지 겉으로 보기에 사지멀쩡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래,
물리적인 숨쉬기가
얼마나 소중하면서도 고통스러운지를
이제라도 모두가 실감나게 체득하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