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사회적 명찰'들의 뒤틀린 성문화

선경호(宣京鎬) 2020. 7. 12. 13:52
새삼스럽게 뒤틀려가는 성문화의 폐해는,
바로 등따시고 배불러진 대한민국사회의 망국적인 자뻑심으로 무장된
소위 '사회적 명찰'들의 추잡한 토설물이다.

가장 원론적인 접근을 해보자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동물적인 성욕구본능을 타고났다는 것이다.

그 수많은 성범죄사례를 보더라도 도저히 이해할수없고 용납되지 않는것이,
바로 성범죄자들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인정할만한 그들의 일상적인 사회활동들이 무색하게-
충동적이며 즉흥적인 성적욕구를 조절하지 못하여 성범죄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소위 성직자나 수도자 또는 내노라하는 인권평화주의자인 남성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머무는 일상공간에서 일정시간 어떤 여성과 반복적인 이해관계로 이어진다면,
거의다 불미스러운 해프닝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지금 증명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물며 그 여성본인이 자유의지대로 신체일부가 노출되는 옷차림을 편하게 입는경우에도,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성적쾌락을 자극하는 계기가되어 그 공간에 있는 남성들이 비정상적인 성욕구를 발동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무조건적인 남성들의 성적호기심과 욕구를 비난하기 이전에,
태생적으로 성욕구본능으로 부터 자유로울수없는 사람이 바로 남성들이라는 사실을 여성들이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판사.검사, 자치단체장, 교사, 목사, 신부, 승려,국회의원, 기업체사장 등등,
사회각계층에서 인권.정의.평화를 노래하면서도-
기회만 되면 그 성적욕구를 발산하려는 수컷들의 민낯을 이제부터라도 똑바로 직시하여야만,
행여라도 성적욕구를 자극하는 그 시.공간의 상황속에 빠지지않게 될것이며
그로써 여성분들이 더 적극적인 성범죄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게된다.

이는 결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낮다거나 약자적인 입장이어서가 아니라,
남성들의 태생적인 성욕구조절장애가 사람마다 차이가 크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그에따른 성범죄예방차원의 선제적인 행동을 취해야한다는 것이다.

흔히 제 3자들이 되묻는다,
"왜 그 즉시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고 그 상황을 이어가다가,
뒤늦게 이제서야 그 억울하고 불법부당함을 제기하느냐? "
그래 그 얽히고설킨 그 속사정이야 어느정도 짐작은 되지만,
할수만 있거든 과감하게 단 1초라도 더 빨리 그 상황들에서 빠져나오기를 힘주어 강권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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