緣..

그리운 어머님과 닮은꼴 가인..

선경호(宣京鎬) 2023. 6. 18. 12:15

애써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그리운 어머님의 모습이 얼마전 방송화면에서 살가운 연예인의 모습으로 여지없이 나타나셨습니다

올해 77세 되셨다는 가수 윤복희 선생이 바로 그 살가운 모습의 주인공입니다

아담한 체구지만  파워풀한 무대스타일로 늘 대중들에게 신바람을 선사해주던 바로 그분께서,
천진난만한 미소와 살가운 몸짓으로 TV화면을 채우는 그 순간 나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반가움과 기쁨으로 속울음에 빠지고 말았답니다

그래요, 고맙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정 당신의 그 모습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위로받고 새로운 힘을 충전하였답니다

사람아, 평화를 빕니다

하늘에 계신 엄마, 막둥이 삶 지켜 보면서 평안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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