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역시나 질병의 가장 해로운 원인으로는 바로 스트레스가 주범이란다.
신이 허락하신 평화를 온전히 내자신에게 채우고자 하지만, 주어진 삶의 시간표는 그다지 평화롭지 못했나보다.
어머님의 별세로 인한 마음의 고통과 정체되어버린 현실여건들이 어김없이 나의 육신마저 무너뜨리고만 것이다.
그래. 받아 들이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얼마전에 기분전환하고자 했던 펌헤어스타일을 셀카로 담아가며 호수공원을 힘주어 걷노나니,
모든게 다 새삼스럽게 보이는도다.
사람아, 다-안다 하시는 하느님께서 이순간 너와 함께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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