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그래요.. 말 하지 않아도 이제는 모든게 그려지네요..
새삼.. 그리워하는 마음조차 사치스러워지는.. 이 가을의 드높은 눈짓이 한없이 살갑기만 합니다..
믿을래요.. 그 간절했던 소망의 꽃이.. 진정 우리 모두의 사랑이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