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

고통의 짐..

선경호(宣京鎬) 2009. 3. 31. 12:02

솔직한 그 마음이 참으로 이쁘다..

화산처럼 언제나 터질듯한 열정을 품고있는사람..

그 사람이 참 좋다..

순전한 감성의 아름다움을 나에게 일깨워준 멋장이..

 

스스럼없이 마음의 경계가 녹아지던 어느날에..

그지없이 살가운 그 영혼의 고리에..

우리는 무심한듯 살며시 사랑의 자물쇠를 채웠다..

 

진정 소중한 힘이 되었던 그 동행하심에.. 울컥 다시금 시큼한기운에 잠기고만다..

 

사랑이여.. 살아있음에.. ,,, 우리는 행복합니다..

언제고 그 사랑으로 인한 고통의 짐을 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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