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前대통령은 성장배경과 인간적인 성향이 살가워서 마음이 갔던 정치인중의 한분이다..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상식에 걸맞는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피력하는 그 모습이 정말 딱 이었다..
그런데 애통하게도 그 우매한자들의 무지몽매한 처사로 인해 고인의 한맺힌 죽음을 야기하고 말았다..
정녕 한 인간이었기에.. 그토록 중요시했던 자신의 도덕적 양심을 지키기위하여 결국 차선의 길을 택하고만 것이다..
이 답답함을 어찌 풀어야 할까나.. ...
진정 부끄러움을 모르고 아직도 핏대를 세우며 자신들의 치부를 포장하고있는 그 산자들의 가면은 언제쯤 녹아없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