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소통..

선경호(宣京鎬) 2010. 5. 2. 19:08

그래..사람이기에 우리는 말귀를 알아들어야 한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어 다시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자세 하나하나가 이 세상의 무늬를 짓는 소박한 밑거름이 되리라.. 

 

가끔씩 방송의 역할과 그 순기능에 관한 이야기를 건네곤 하는데..

그 진솔한 고언의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귀기울이는 이들이 있어서 참 좋다..

마침 어느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마음을 대변하여 이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챙김에 관한 진지한 소통의 제안을 건네고 있다..

 

그렇다.. 그렇게 누군가의 깊은 속내로 부터 시작되어진 사랑과 연민의 씨앗이 바로 우리사회의 아름다운 소통의 꽃을 피우게하는 에너지가 되리라..

고맙구나.. 그대들이 하는 전언의 그 역할은 진정 사람이기에 가능한 바로 우리의 실체를 온전히 담고 있는 자화상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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