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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사회자화상과 공동체의 책임의식..

선경호(宣京鎬) 2019. 5. 2. 16:19

 

한국사회의 일그러진 인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로서,

연일 조현병등 정신질횐자들의 범법행위가 뉴스를 도배질하고있다.

 

자신을 제대로 알지못하는 그 연약한 정신자세이기에, 그저 하릴없는 자뻑?양아치들의 물질소비행태에 분노.시기하고 결국엔 좌절하여,

 

막가파식의 행동조절장애로 그 가족들조차 통제할 수 없는 예비강력범죄자들로 전락하고있는 이들이 아직 드러나지는 않고았지만, 대중의 거의 절반수준에 이르는 심각성이 보여지고있다.

 

게다가 tv방송사들이 온통 유흥과 향락이라는 자본주의과실에 빠지도록, 먹거리와 여행이라는 방송프로를 통하여 경쟁적인 과소비사회풍토를 조장하고 있어서,

여전히 소득불균형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불만스런일상이 엉뚱한 방향으로 발산될 우려가 심히 크다할 것이다.

 

정신차려야 힌다.

지금은 우리가 함께 가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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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하나의 일그러진 우리사회의 자화상이 있다.

 

박유천과 김성태,

그 파렴치한 미물들이 바로 돈과 권력에 놀아나는 황금만능주의가 양산한 한국사회의 괴물들이다.

 

중견기업의 외손녀라는 겉치레로 포장되어 돈으로 쾌락과 자뻑자랑질에 환장한 여우-

 

국회원내대표등의 중진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내세워 감히 공기업의 인사권을 주물러서 딸내미 놀이터를 만들어준 늑대-

 

정녕 저들의 삶이 부러웠던가?

 

분명코 우리가 살아오면서

돈과 권력이 없었기에 당해야만 했던 그 절박했던 상황에서의 아픈기억과 수모들을 어찌 다 펼쳐놓을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금 자각해야만 한다,

저 미물들과 달리 존엄한 사람으로서, 사회공동체의 선한이익을 위한 생각과 말과 행위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