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페북친구요청 알림창에서 반가운 이름을 보고 절로 미소를 지었는데,
놀랍게도 그는 만감이 교차하는 젊은시절의 대학동문이자 법률사무소동료로서,
남다른 정을 나누었던 바로 그 살가운 동생입니다.
20여년전 나는 서초동 법조타운의 법률사무소근무를 마지막으로,
그해 갑자기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지인과 함께 무역업준비차 떠나게되었고,
그후 동남아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소정의 꿈을 펼치고자 외유하고 돌아왔지만,
다시 재기해야하는 치열한 삶의 여정에 충실하다보니,
그 소중했던 추억속 인연의 끈들과는 본의아니게 소식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오늘 반갑게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지나간 20년세월을 머금은 그 정겨운 목소리들을 듣는 순간 또다시 어김없이 콧날이 시큰해졌습니다.
그시절 나는 동기들보다 거의 여덟살이나 더 많은 늦깎이 대학생이였지만,
오히려 과대표활동 등을 통하여 나이어린 학우들과 더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았기에 그 감회가 더 새롭습니다.
게다가 다들 지금도 법률사무소와 일선경찰서 등에서,
사회정의수호를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있는 민주시민으로 마주하게되어서 더욱 기쁜마음입니다.
지금은 내가 지방에 있는관계로 당장 만날수없어서 아쉽지만 그저 시간이 허락된다면,
빠른시일내에 정겨운 술자리로 못다한 정을 다시 나눌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그래요, 살아있음에... 어김없이 감사하고픈,
그래서 추억속의 그 사람들이 더욱 소중해지는 날입니다..
놀랍게도 그는 만감이 교차하는 젊은시절의 대학동문이자 법률사무소동료로서,
남다른 정을 나누었던 바로 그 살가운 동생입니다.
20여년전 나는 서초동 법조타운의 법률사무소근무를 마지막으로,
그해 갑자기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지인과 함께 무역업준비차 떠나게되었고,
그후 동남아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소정의 꿈을 펼치고자 외유하고 돌아왔지만,
다시 재기해야하는 치열한 삶의 여정에 충실하다보니,
그 소중했던 추억속 인연의 끈들과는 본의아니게 소식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오늘 반갑게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지나간 20년세월을 머금은 그 정겨운 목소리들을 듣는 순간 또다시 어김없이 콧날이 시큰해졌습니다.
그시절 나는 동기들보다 거의 여덟살이나 더 많은 늦깎이 대학생이였지만,
오히려 과대표활동 등을 통하여 나이어린 학우들과 더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았기에 그 감회가 더 새롭습니다.
게다가 다들 지금도 법률사무소와 일선경찰서 등에서,
사회정의수호를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있는 민주시민으로 마주하게되어서 더욱 기쁜마음입니다.
지금은 내가 지방에 있는관계로 당장 만날수없어서 아쉽지만 그저 시간이 허락된다면,
빠른시일내에 정겨운 술자리로 못다한 정을 다시 나눌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그래요, 살아있음에... 어김없이 감사하고픈,
그래서 추억속의 그 사람들이 더욱 소중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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