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지극하신 나를 향한 사랑하심이 있도다..
그 사랑 애절하고 소중하여 그 사랑 느낄 때마다..
눈물 맺히는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참으로 형언할 수 없는 솟구치는 전율이 있도다..
아마도 그 순간 나를 달래시는 주님의 손길이 나의 어깨에 닿았으리라..
"보라 ! 세상의 죄를 지고가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로다."
"담대하라 - , 네가 세상을 이겼노라.."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또 악한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함을 아노라.. -
너의 처음 사랑을 버리지 말고 영원히 나와 함께 가거라..
이는 내가 너에게 주는 촛대 이노라.. 내가 또 너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 사랑하는 자여.. 너의 마음을 잠잠히 기다릴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