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312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명령

종교단체에서 성직자라고 활동하는 신부.목사.승려들은, 단지 한 사람의 직업인으로서 신앙생활을 안내하는 '신앙도우미'에 불과하다는 것을 반성하고, 더이상 각 신도들을 기망하는 가스라이팅같은 추악한 짓을 삼가하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너희가 좇아다니는 종교의 사이비성직자들은 오직 신앙의 도구에 불과한 사회직업인이자 평범한 이웃임을 깨닫고, 각자의 삶은 여러분이 주인공으로서 주도적으로 살아내야만 합니다 당신들이 육체적.물질적으로 헌납.봉사하는 맹목적인 종교생활은, 신을 이용하며 이율배반적인 사욕을 챙기는 사이비성직자들의 먹잇감이 되어 가족간의 생이별과 가정파탄을 부르는 죽음의 길입니다 모든 불행한 사태는 물질적인 금품으로 귀결되는 종교단체의 사악한 속셈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매주마다 걷히는 금전은 사이..

行.. 2024.03.31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길..

어느페친이 새벽시간에 올린 글이라고해서 눈여겨보니, 가정문제로 힘든일을 겪은 후 위안을 얻고자 다니던 교회에서 너무나 황당하고 불쾌한 성추행을 장로를 비롯한 교인들에게 당해 그 속상함을 털어놓는 글 이었는데_ 안타까운 마음에 내가 조언으로 올린 글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 사람으로 인해 자신이 어찌할수 없는 삶의 고통을 당한 때에는, 교회같은 신앙생활보다는 혼자만의 명상이나 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배움의 시간을 통하여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나서는 절대로 종교단체활동 등을 삼가해야 합니다. 단지 신앙생활을 이유로 더이상 타인들에게 상처받지 마세요. 하느님은 성령을 통하여 믿는자의 몸과 마음에 항상 함께 하십니다. 신앙의 도구인 교회와 성직자들에게 매이지말고,..

行.. 2024.03.19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민주시민유권자의 제언..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경제활동을 위한 민생법안들이 국회에 산적해 있다가 결국은 폐기되는 너무나 참혹한 입법현실을 국민유권자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에 가득 차 있습니다. 각 지상파방송국의 시사프로그램마다 안타까운 국민생활의 애환과 고통을 참으로 실감나게 조명하고, 각종 불법부당한 정치.사회.경제적인 비리고발을 통하여 시급한 민생법안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건만, 국회는 매번 당리당략에 빠져서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기에, 국민들은 어제도 오늘도 기약없는 민생법안에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하여, 제 22대 국회에서는 지금껏 폐기되고 계류되어 있는 민생법안들을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입법조치활동으로 법시행이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유권자들은 더욱 더 감시.비판할 것입니다. 강권하건대, ..

行.. 2024.03.17

공중파라디오방송의 난장판

암수술치료를 받은지 3개월이 지났는데 면역력이 약해진 탓인지, 입안이 자주헐어서 침을 삼킬때마다 따끔거리고 입마름 증세가 심해서 밤에 깊이 잠들지못해 늘 피곤함을 느낀다. 오늘도 이비인후과병원에 재진을 받으러 가면서 모처럼 지역방송을 청취하였는데, 그 방송내용이 너무나 저속한 표현이 난무하는 난장판수준이었다. 진행자와 게스트들이 청취자참여문자를 소개하며 연신 고성방가수준의 웃음소리와 조롱하는듯한 맞장구로 공중파방송을 소위 장난감소음통으로 가득채우고 있었다. 공중파방송은 불특정다수인 대중매체이기에 감독기관 등에서 무분별한 방송프로그램을 심의하여 조치를 취하고 있건만, 공중파라디오방송의 현실은 주먹구구식의 즉흥적인 웃음과 재미만을 가지고 방송사간에 청취율경쟁을 하다보니, 일부 방송프로그램들의 저질스런 수준이..

行.. 2024.03.08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복지현장..

사회복지현장에서 다양한유형의 복지대상자들과 만남을 경험해본 사회복지활동가로서, 과연 누구에게 먼저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이웃중 누군가는 평범한 가족의 일원으로 사회적 신분에 걸맞게 성실히 살아오다가 자신이 속한 가정.직장 등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불의한 사건을 겪게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결국 건강을 잃거나 경제적인 손실로 인해 실의에 빠져서 자포자기상태에 이르러 소위 '인생막장'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집니다. 너무나 상투적인 사회구성원들의 몰락과정은 말 그대로 우리이웃들의 현실문제이자 바로 예비된 우리자신들의 미래모습일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무너져가는 누군가의 모습을 그대로 방관하거나 무시하기보다는, 내안의 또다른 내모습이라는 이타적인 ..

行.. 2024.03.07

아름다운 동행에 초대합니다

우리사회는 다양하고 갑작스런 불행한 가정사들로 인하여, 수많은 고독과 외로움의 섬들이 매순간 양산되고 있습니다. 결국 고통스러운 현실을 부정하고 증오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진 그 섬들은 점점 더 고립되어 절망의 늪에 빠져들고맙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그 불행한 당사자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바로 너와 나, 우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불행한 일은 결코 한 개인과 가정만의 일이 아니라, 예비된 우리 모두의 문제일 수 있다는 사회공동체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자포자기하여 한없이 움츠러드는 그 이웃들에게 우리의 관심어린 애정과 배려의 손길을 보내야합니다 단지 맹목적이고 일시적인 구호의 손길이 아니라, 지역마다 민간공동체쉼터를 조성하여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럼없이 방문..

行.. 2024.03.01

꺾이지 않는 마음-민주시민유권자

국민의 눈높이가 지극히 상식이 되는 대한민국사회이건만, 추악한 정치꾼들이 연일 민주시민유권자들의 공분을 들끓게하고 있습니다. 故 노무현 영전에서, 노쇠한 몸이지만 한없이 깊고 진한 연민의 눈물로 정치적인 동지애를 나누었던 故 김대중선생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진정 정치적인 의리와 도의적인 책임을 망각한 채, 뻔뻔스럽게도 패거리정치를 선동하는 이낙연.안철수 등의 철새정치꾼들을 민주시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표님! 애초에 지지난대선때부터 '당신이 대통령감'이었다는 아쉬움을 지금도 진정한 대한국민이라면 뼈저리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그 신념을 절대로 꺾지말고 정진하십시요.

行.. 2024.01.21

지방거주 암환자의 서울의료나들이 설움

'살기가 거추장스럽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로다. 지방의료거점대학병원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실제로는 낙후된 의료시설과 저급한 의료인들이 벌이는 막무가내식 의료행태로 인해, 오늘도 아픈 환자들의 심신은 맥없이 허물어지는 지방거주 중병환우들의 뼈아픈 현실이로다. 소위 2차의료기관인 종합병원검진에서 악성종양이 의심스럽다는 진단을 받았다 열악한 지방대학병원의 예약진료상황을 감안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서울지역의 3차의료기관인 상급병원으로 진료의뢰를 해주었다면, 무려 3개월이라는 골든타임을 놓치지않고, 지금쯤 완벽하게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이었으리라. 하지만, 현실은 지방대학병원의 진료예약대기순서에 치여서 겨우 두달만에 받은 수술일정은 두달을 더 대기해야 한다기에, 결국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 심정으로 서울..

行.. 2023.11.05

이루고 싶은 목표와 하고픈 꿈..

꿈과 목표를 구분하라는 필부의 전언을 되새기며, 나역시 마음에 품고사는 소중한 뜻을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表하노라. 목표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로 자신의 목적이나 필요에 의해서 이루고자 하는 성취동기이고, 꿈은 진정 좋아서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담아 오롯이 사람내음나는 작품이나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활동의지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하여, 나에게도 꿈이 있도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내가 그 사랑에 물들고 싶은 사람들.. ♡내가 더 큰사랑으로 채워주고 싶은 사람들.. ♡내가 갈망하여 몸서리치게 하는 사람들.. ♡내가 영영히 품고 가야만 하는 사람들.. 그처럼 다가올 새로운 인연들의 거룩한 몸짓과 시작되어진 그 모든 인연의 소중한 향기를- 그저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복지쉼터공간을 마련하는 게..

行.. 2023.09.08